[TV리포트=김수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성광의 한밤중 비밀스러운 만남이 포착됐다.
박성광이 병아리 매니저를 먼저 퇴근시킨 후 홀로 ‘밀회’의 주인공을 만나러 간 것. 박성광이 스케줄을 마친 후 차 안에서 다정한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모습과 귀를 쫑긋 세운 매니저의 모습이 함께 공개된 가운데 과연 의문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1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5회에서는 박성광의 한밤중 ‘밀회’ 현장이 공개된다.
스케줄을 마친 박성광은 매니저에게 약속이 있다며 먼저 퇴근하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이후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박성광이 통화 속 주인공에게 애교 섞인 목소리로 “어디야~”라고 하자 매니저는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본 듯 귀를 쫑긋 세우고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박성광은 자신을 기다리겠다는 매니저의 말에도 들어가서 쉬라고 당부하며 홀로 약속 장소로 향했다고.
공개된 사진 속 먼저 도착한 박성광이 스마트폰을 보며 머리를 손질하고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밀회’의 주인공을 애타게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끌어올린다.
드디어 ‘밀회’의 주인공과 마주한 박성광은 먼저 메뉴를 제안했는데, 이에 의문의 주인공은 서운한 듯 “저랑 있을 때는 ‘배려배틀’ 안 하시네요?”라며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며 그를 당황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첫 마디부터 박성광을 당황케 만든 ‘밀회’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박성광의 한밤중 ‘밀회’ 현장은 오늘(10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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