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조윤희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을 통해 야망 넘치는 아나운서가 된다.
조윤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전직 아나운서 출신의 야심 넘치는 재벌가 사모님 김설아로 분한다. 자신의 캐릭터를 보다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싶었던 그는 아카데미 레슨까지 받았다고 알려져 기대가 모인다.
10일 공개된 사진에는 현직 아나운서라 해도 믿을 만큼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된 조윤희의 모습이 담겼다. 뉴스를 진행하는 그의 모습에 김설아의 야망 가득한 눈빛과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이다.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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