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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외국인 게스트들 취향저격 “최고의 식사”→이서진 “인턴 최우식 타고났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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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윤스테이’멤버들이 첫 영업에서 외국인 게스트들의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선 손님들의 저녁 식사를 준비하느라 정신없는 윤스테이 임직원들 앞에 각종 난관이 들이닥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채요리부터 후식까지 포함된 코스요리다 보니, 만들어야 할 음식 가짓수가 급증했기 때문. 주방을 책임지는 정유미, 박서준이 흡사 전쟁터 같은 주방에서 고군분투했다. 

이날 네팔 가족 손님까지 오며 총 네 팀의 손님들이 ‘윤스테이’를 찾았다. 윤여정은 이서진과 함께 직접 각 다이닝룸을 돌아다니며 요리에 대한 정보와 메뉴들을 추천하며 대모다운 면모를 뽐냈다. 미국에서 온 가족 중에 아이들이 콜라를 먹고 싶어하자 이서진은 문제없다며 주문을 먼저 받아놓고는 공수해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손님들의 신발까지 가지런히 정리하는 모습으로 겉으로는 까칠해 보이지만 뒤로는 모두 다 들어주는 다정한 부사장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서준과 정유미는 외국인 손님들에게 한국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본격적인 요리에 나섰다. 떡갈비 장인 박서준과 닭강정을 비롯해 궁중떡볶이를 만드는 메인 셰프 정유미. 

부각을 먼저 맛본 미국 가족은 맛에 매료됐다. 이어 아이들은 매콤한 닭강정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고 부모들은 떡갈비맛에 “너무 맛있다”고 흡족해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세 친구들 역시 닭강정과 떡갈비 맛에 “정말 맛있다”고 호평했다. 또한 다정하면서 유머러스한 윤여정의 모습에 “너무 귀여우시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밤 7시 30분 타임에는 호주와 네덜란드에서 온 친구 팀과 네팔 가족 팀이 등장했다. 손님이 들이닥치고 주문 요리가 밀려들며 잠시 회로 정지가 된 메인 셰프 정유미. 그러나 윤여정이 진두지휘에 나서 정리했고 다시 위기를 넘기고 요리에 몰두했다.  

부모님과 어린 딸과 함께 온 네팔 부부. 부각은 아기의 입맛까지 사로잡았고 채식주의자인 할아버지 역시 궁중떡볶이를 깔끔하게 비우며 한식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두 친구 팀은 “정말 맛있어요”라고 한국어로 감탄하며 격한 호응을 했다. 춤사위까지 곁들이며 “최고의 날, 윤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손님이 들이닥치고 주문 요리가 밀려들며 잠시 회로 정지가 된 메인 셰프 정유미. 그러나 대모인 윤여정이 정리하고 나서 정유미와 주방 역시 다시 안정을 찾았다. 아욱국과 밥, 밑반찬 역시 외국인 손님들의 입맛을 저격했고 연신 “정말 맛있다”는 반응을 유발했다.이서진과 최우식은 디저트로 홍시 디저트를 준비했다. 디저트를 맛본 우크라이나 친구 팀은 “4점 만점에 5점”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서진은 쟁반을 들고 왔다갔다하며 고생하면서도 환한 웃음과 친화력을 잃지 않은 최우식을 칭찬하며 “우식이 타고 났다. 서비스 업종 해야겠다. 설명하고 장난 아니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닭강정 두 개 추가요”라는 식겁 반응을 부르는 농담을 했다가 사랑의 매를 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미국 가족 팀의 아이들은 “제가 먹어봤던 최고의 저녁 식사 중에 하나였다”고 밝히기도. 

이날 힘겨웠던 영업을 마치고 관리동에 모인 멤버들은 다음날 한 가족이 캔슬했다는 말에 기쁨어린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다음날 아침을 준비하고 잠이 든 멤버들. 메인셰프 정유미와 박서준, 최우식은 아침을 준비하기 위해 일찍 일어나 주방으로 향했고 만둣국과 호박죽을 준비했다. 

예고편에선 외국인 게스트를 사로잡은 만둣국 먹방을 비롯해 “(드라마에서)조선에서 제일 잘생긴 왕”이라는 손님의 칭찬에 보조개 미소 발사하는 이서진과 말문 터진 인턴 최우식, 예상치 못한 변수에 당황하는 윤스테이 식구들의 모습이 예고되며 궁금증을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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