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여자친구와 복면아이돌이 ‘주간아이돌’을 달궜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과거 방송에서 ‘주간아이돌’ 최초로 2배속 댄스를 성공시킨 여자친구. 2배속 댄스 열풍의 주역인 이들은 이날 3연속 2배속 댄스를 성공시켜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여자친구는 2배속과 랜덤플레이를 접목시킨 ‘2배속 랜덤플레이’ 도전에 나섰다. MC 정형돈은 “한번에 미션에 성공할 경우 안마의자를 선물할 것”이라고 공약을 내세웠다. 하지만 신비의 실수로 미션에 실패, 정형돈을 안심(?)시켰다.
선배 가수 선미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엄지는 “선미 선배님에게 손편지를 보낸 적이 있따. 생일 축하 받고 싶은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선비 선배님이라고 했는데, 선배님이 SNS로 생일 축하를 해줬다”고 전했다.
이에 엄지는 팬심을 가득 담아 선미의 노래 ‘가시나’ 안무를 선보인 후 90도로 인사했다.
그런가 하면 인기 코너 복면아이돌 ‘너의 이름은’ 시즌1이 마무리됐다. ‘너의 이름은’은 멤버 수가 많아 개개인 끼와 이름을 알리기 힘들었던 아이돌이 복면을 쓰고 솔로로 출격,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는 코너다.
시즌1 종료를 앞두고 남은 복면돌 3인은 마지막까지 복면을 벗기 위해 다양한 대결을 펼쳤는데, 이번 대결에서는 복면아이돌 졸업생인 크로스진 신, 데이식스 성진, 크나큰 승준까지 특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