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지원이 장동건에게 이그트도 존재하는 까닭이 있다고 말했다.
16일 tvN ‘아스달연대기’에선 탄야(김지원)가 타곤(장동건)과 독대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와한족이 조금이라도 다칠 때에는 그가 이그트란 사실을 밝히겠단 협박을 받은 타곤. 그는 자신을 죽이려는 탄야의 시도를 저지하고는 이그트를 아느냐고 물었다.
그는 이그트가 신의 저주라며 “불길하기 짝이 없는 놈들. 이그트가 보이는 순간 모두 죽여버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탄야는 “겁쟁이들. 자신과 다른걸 두려워하니까 그래서 죽이는거지. 우리 와한은 그런 마음을 가지지 않아. 신은 이름없는 풀은 내지 않는다. 이그트란 것도 이름이 있을 때 존재하는 까닭이 있는거야.”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은섬이 결국 타곤과 거래를 해서 와한족의 목숨을 지켜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아스달연대기’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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