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의 김기두가 대본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우 김기두의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신의 퀴즈:리부트’(강은선 극본, 김종혁 연출,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의 첫 방송 일인 14일(수) 김기두의 느낌 충만한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의 퀴즈’에서 형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심하게 낯을 가리지만, 사람의 시선이 느껴지지 않으면 180도 변신하는 반전을 지닌 특수 수사부 형사 남상복으로 분한 김기두는 편안한 점퍼 차림으로 대본을 가리키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전작 ‘백일의 낭군님’에서의 잔망미를 벗고 수더분한 스타일로 형사다운 느낌을 살린 김기두의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김기두는 소속사를 통해 “드디어 첫방송입니다. 모든 배우들이 추위와 싸우면서도 시청자분들과 만남을 기다리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그 좋은 기운이 드라마를 보시는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천재 촉탁의 한진우(류덕환)가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메디컬 수사극. 김기두에 앞서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 등 원년 멤버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았다.
시즌1부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폭넓은 매니아 층을 거느린 ‘신의 퀴즈’는 시즌4까지 이어오는 동안 밀도 높은 미스터리와 배우들의 호연, 촘촘하게 구축해온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대체 불가한 시즌제 장르물로서 존재감을 선명하게 아로새겼다.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대본을 집필하며 ‘신의 퀴즈’만의 색깔을 완성한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이전의 시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혀 다른 안타고니스트를 등장시킬 전망. 가장 ‘신의 퀴즈’다우면서 완벽하게 새로운 차별화 된 재미까지 덧입고 돌아올 ‘신의 퀴즈:리부트’에 쏠리는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11월 1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원앤원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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