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녹색 소녀는 누구일까.
5일 방송된 MBC ‘붉은달 푸른해’에서 차우경(김선아)은 강지헌(이이경)의 조언 속에 의문의 녹색 소녀의 정체 찾기에 나섰다.
차우경은 강지헌에게 “내 눈에 보이는 녹색 소녀는 뭐인 것 같냐”고 물었다. 강지헌은 “교통사고로 사망한 아이의 여동생은 아닌 것 같다”면서 “사연이 있을 것이다”고 답했다.
강지헌은 차우경이 기억을 세세하게 하고 있는 것을 얘기하며 “머릿 속 환영이 만들었다기에는 너무 디테일하지 않냐”면서 “형사적 감은 아니고 논리적 추론이다”고 말했다.
이후, 차우경은 집에서 어렸을 적 앨범을 찾아봤다. 차우경은 뭔가 떠오르는 듯 싶었으나 결정적인 것을 찾지 못했다.
또한 차우경은 허진옥(나영희)에게 녹색 소녀의 인상 착의를 얘기하며 아냐고 물었다. 허진옥은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지만 모른다고 답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붉은달 푸른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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