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휘성이 음치에서 가창력 끝판왕으로 거듭난 비법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휘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휘성은 “노래를 잘하기 위해 산에 올라 노래 연습을 했다더라”라는 질문을 받았다.
휘성은 “원래 노래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노래를 너무 잘하고 싶었다. 연습을 해야 하는데 집에서 노래를 부르면 층간소음으로 경비 아저씨한테 혼나고 길거리 연습은 술 취한 분들과 자주 부딪쳤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동네 야산에 올라가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휘성이 노래를 잘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
휘성은 “샤우팅 연습 3일째 되던 날, 누가 본드 불고 소리 지른다고 신고해서 경찰아저씨에게 잡혀간 적이 있다”라고 털어놓으며 얼마나 열정적으로 산에서 노래 불렀는지를 짐작케 하기도.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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