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김남주 동사무소 배급쌀로 생계유지..억척 과거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남주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차도녀 김남주의 과거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김남주 어린시절은 동사무소에서 쌀을 배급받아 생활할 정도로 어려웠다. 그런 김남주에게 버팀목이 된 존재는 어머니였다고. 신인 시절 김남주는 “돈 많이 벌고 성공해서 내 자식들은 힘들게 자라지 않게 할 것”이라며 악착 같은 면모를 보였다.

대학 갈 형편이 안 됐던 김남주는 시청에서 ‘미스 김’으로 불리며 서류 정리 업무를 했다. 적성에 맞지 않았던 김남주는 3개월 월급을 모아 대입 학원에 등록, 전문대 무용과 차석으로 입학했다.

이후 김남주는 1992년 경기 진으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후 모델로 데뷔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조선 ‘별별톡쇼’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