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솔로퀸 청하의 컴백과 10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은지원의 무대까지, ‘인기가요’가 풍성한 무대를 예고했다.
30일 SBS ‘인기가요’에는 데뷔 2주년을 맞이한 솔로 가수 청하가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청하는 지난 24일 발매된 미니 4집 ‘플러리싱’으로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이에 청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스내핑’과 ‘우리가 즐거워’ 두 곡을 컴백 무대로 준비,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른 ‘히트 제조기’ (여자)아이들도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여자)아이들은 타이틀 곡 ‘UH-OH’를 무대에 올린다. ‘LATATA’, ‘한(一)’, ‘Senorita’에 이어 이번 타이틀곡 역시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소연이 만들어 다시 한 번 ‘믿고 듣는’ 노래를 선사했다.
젝스키스 멤버에서 솔로가수로 10년만에 돌아온 은지원의 무대도 볼 수 있다. 은지원은 수록곡 ‘헤이트’로 끈적한 보컬을 뽐내고 타이틀곡 ‘불나방’으로 중독성 강한 힙합 스웨그를 표출할 예정.
뿐만 아니라 2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예성의 컴백 무대도 준비됐다.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 ‘핑크 매직(Pink Magic)’의 동명 타이틀 곡 ‘핑크 매직’은 온통 너로만 보인다는 달콤한 내용을 담은 곡. 사랑의 빠진 남자로 변신한 예성이 여심을 녹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러블리즈, 레드벨벳, 레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SF9, ATEEZ, (여자)아이들, 예성, OnlyOneOf, 우주소녀, 은지원, 전소미, 청하,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한다. ‘SBS 인기가요’는 30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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