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여우각시별’을 통해 이제훈의 휴먼 멜로에 빠져든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는 이수연(이제훈 분)이 동료 한여름(채수빈 분)을 도우며 자신의 팔에 얽힌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수연과 한여름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다.
이수연의 진심 어린 조언으로 한여름이 고객에게 부당한 사과를 하는 것을 막았다. 한여름이 진상 고객에게 당당하게 사과를 요구하는 모습을 보고 이수연은 미소지었다.
이수연은 필요한 순간마다 한여름을 도왔다. 그동안 외롭게 살아 온 이수연에게 한여름은 다른 존재로 다가온 것. 이수연은 오래 전 사고로 오른쪽 팔에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소속사 측은 “이수연에게 어떤 비밀이 있는지 차츰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상처를 보듬고 성장해 나가는 ‘이제훈표 휴먼 성장 멜로’는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BS ‘여우각시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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