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오늘(17알)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 에서는 900회 특집을 맞아 특별한 방송이 준비된다.
1999년 여의도 MBC에서 시작된 ‘섹션TV 연예통신’이 상암에서 900회를 맞이했다. 지난 18년 간 ‘섹션TV 연예통신’을 뜨겁게 달군 연예계 뉴스와 함께 출연진들의 화려한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900회를 맞이해 최근 영화 ‘신과 함께’와 돌아온 국민 호감배우 차태현이 로망스카에 함께 올랐다. 1995년 슈퍼탤런트 은상 수상과 함께 시작된 차태현의 23년 차 연예계 인생.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에 확인해본 차태현의 얼굴나이는 깜짝 놀랄만한 결과가 나왔다고.
가수부터 연기, 예능까지 접수한 만능 엔터테이너 차태현은 그동안 관중들에게 보여줬던 모습들을 정리하며 기억을 회상했다. 특히 차태현을 로코 장인으로 만들어 준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으로 ‘나체씬’을 꼽아 현장을 뒤집어놓았다.
평소 아내바보로 알려진 차태현. 그는 아내가 지어준 노래 가사에 대한 비밀과 영화 ‘엽기적인 그녀’와 닮은 그들의 연애담을 밝히며 웃음을 보였다.
‘신과 함께’를 보고 감동하는 아들의 모습에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는 차태현과의 만남은 오늘 오후 3시 35분 방송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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