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권율이 온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84회에서는 권율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상이 공개된다.
다정다감한 밀크남부터 선 굵은 연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받아온 권율이 ‘전참시’에 출격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권율은 엉뚱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매니저의 제보대로 권율은 마치 한편의 영화(?) 같은 모닝 루틴을 드러낸다고 한다. 일어나자마자 침대의 먼지를 깔끔히 정리하고, 심지어는 이불을 들고 집 밖으로 나가 야무지게 털어내기까지 한 것.
뿐만 아니라 권율은 아날로그 감성의 LP 레코드판을 틀어놓고 ‘이것’을 감상하는 반전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더해 기타 연주까지 하며 촉촉한 모닝 감성을 더한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각 잡힌 집안 곳곳의 모습들이 권율의 성격을 짐작하게 만든다는 후문. 하지만 이러한 영화 같은 일상도 잠시, 이날 권율은 깨알 같은 입담을 발산하며 웃음을 유발했다고 전해져 그의 버라이어티한 일상에 궁금증을 더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 184회는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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