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기다렸던 박력키스였다. 드디어 시작된 공명과 크리스탈의 사랑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에서 천국의 신 비렴(공명 분)이 무라(정수정 분)에게 고백했다. 이전까지 장난스럽게만 무라를 대했던 비렴이 말뚝을 뽑아주겠다며 박력있게 키스한 것. 게다가 귀여운 애교를 부려 달달한 로맨스를 점화시켰다.
비렴은 오랜 시간 간직해온 무라를 향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때로는 장난스럽게, 때로는 서늘한 분위기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비렴의 사랑이었다.
공명과 무라의 사랑이 피어난 ‘하백의 신부 2017’은 오늘(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N ‘하백의 신부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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