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성철이 정채연의 기타 선생님이 되면서 설렘을 느꼈다.
10일 방송된 KBS2 뮤직 드라마 ‘투 제니(TO. Jenny)’에서 박정민(김성철)은 권나라(정채연)의 기타 선생님이 됐다.
정민은 나라의 SNS를 통해 그녀가 기타를 배우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정민은 그날부터 편의점에 기타를 메고 갔다.
마침내 편의점을 찾은 나라는 정민이 기타를 매고 있는 모습을 봤다. 나라는 눈길이 갔지만 그냥 나가려고 했고, 정민은 기타를 꺼내 연주를 시작했다.
나라는 정민의 기타 실력에 놀라며 “정말 잘 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 가르칠 수도 있어?”고 물었고, 정민은 “레슨도 한 적 있다”면서 나라가 정식으로 묻기도 전에 가르쳐주겠다고 답했다. 이어 나라는 바로 전화번호를 물었고, 정민은 심장 폭행을 당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투 제니’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