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이 금손 김재욱의 도움으로 정제원의 공연 티켓을 손에 넣었다.
3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김혜영 극본, 홍종찬 연출) 16회에서는 여전히 덕질에 열심인 성덕미(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덕미는 라이언 골드와 함께 PC방에 도착했다. 차시안의 사진을 찍어온 성덕미는 그의 콘서트 스탠딩 앞열 표를 구하기 위해 티켓팅을 해야했던 것. 그런 성덕미를 보며 라이언 골드는 “차시안이 콘서트 초대석을 주기로 했다”고 했지만, 성덕미는 “초대석은 2층이다. 나는 1층 스탠딩, 5열 이내 티켓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티켓팅에 자신감을 보이며 라이언 골드에게 티켓팅 방법도 알려준 성덕미였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자신이 선택한 좌석이 ‘이선좌(이미 선택된 좌석)’ 였던 것. 실망하는 성덕미에게 라이온 골드는 “이게 성공한거냐”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가 원했던 티켓을 첫 번째 티켓팅에서 손에 넣은 것. 라이언 골드는 “난 뭘 해도 잘한다”며 뿌듯함을 드러냈고, 이에 성덕미는 “내 남자친구가 신의 손이었다”며 행복해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그녀의 사생활’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