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사내맞선’ 얼굴 천재 CEO로 변신한 안효섭이 온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유쾌 발랄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사내맞선’은 웹툰으로도 제작됐으며, 원작 웹소설과 웹툰이 국내외 누적 열람수 3억 2000만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안효섭은 ‘사내맞선’에서 빼어난 외모, 타고난 재력, 뛰어난 사업 능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남자주인공 CEO 강태무로 분한다. 강태무는 K-FRESH의 하나뿐인 후계자로, 차갑고 까칠하지만 직원들 사이 ‘사장님 얼굴이 복지’라고 불릴 정도로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안효섭은 일 밖에 모르고 사랑에 서툰 강태무가 예측불가 맞선녀 신하리(김세정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빠지는 과정을 다채롭게 그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여심을 흔드는 매력과 로맨스 케미를 입증한 안효섭은 ‘로코 남신’으로 제대로 물오른 활약을 보여줄 전망. 안효섭만의 색깔과 매력으로 숨결을 불어넣을 ‘얼굴 천재 CEO’ 강태무의 등장에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사내맞선’ 제작진은 안효섭의 첫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안효섭은 자신의 집무실에서 자료를 검토하는 모습으로, 일에만 빠져 사는 워커홀릭 강태무의 일상을 보여준다. 여기에 가만히 서 있어도 아우라를 뿜어내는 안효섭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멋진 슈트핏을 보여줄 안효섭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내는 동시에, 강태무 캐릭터를 통해 안방극장을 가득 채울 그의 매력 공세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사내맞선’ 제작진은 “안효섭이 완벽한 남자주인공 강태무를 영상으로 구현해내며, 그만의 색깔이 덧입혀진 강태무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까칠하고 로맨틱한 모습부터 예상 밖의 코믹한 모습까지, ‘사내맞선’에서 방출할 안효섭의 새로운 매력에 시청자들도 빠져들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로, ‘수상한 파트너’, ‘기름진 멜로’를 연출한 박선호 감독과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한설희, 홍보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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