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차승원이 삼장 오연서를 잡아먹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14일 tvN ‘화유기’에선 우마왕(차승원)이 손오공(이승기)의 속임수에 삼장(오연서)의 피를 마신 후 괴로워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손오공은 신선이 되기 위해 수련중인 우마왕에게 몰래 삼장의 피를 먹였고 삼장의 피맛을 본 우마왕은 피에 대한 갈증과 싸워야했다. 삼장이 방송국으로 마왕을 찾아왔다.
마왕이 이성을 잃으려는 순간 손오공이 마왕을 때려서 기절시켰다. 손오공에게 마왕은 “내가 안 참으면 니가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지는 거야”라고 말했다. 마왕은 기 누르는 약 부작용으로 팔을 떨었다. 이에 마왕은 팔을 떨며 물을 마시다가 실수인척 손오공에게 물을 쏟는 유치한 복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화유기’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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