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1박 2일’에 연령-직업을 불문한 개띠 스타가 총출동한다. 이와 함께 ‘근심돼지’ 데프콘이 새해 첫 미션부터 근심을 대폭발시켰다 전해져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 이하 1박 2일)은 2018년 황금개띠해를 맞아 ‘조금 늦은 새해 특집’ 첫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날 멤버 6인은 주어진 새해 첫 미션은 ‘개띠 6명을 찾아가 새해 덕담을 받아오세요’. 멤버 6인은 게스트 섭외부터 목적지 이동-촬영까지 모든 것을 자급자족으로 해결하고 서울 여의도에서 뚝섬-강남을 거쳐 충청남도 서천까지 동서남북을 넘나드는 일주를 할 예정.
이 날은 특히 대세 아이돌은 물론 정치인, 천만 영화배우, 뇌섹남 인기배우 등 직업은 물론 1946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연령을 초월한 개띠 스타가 총출동했다. 멤버 6인이 직접 발품을 팔며 찾아나선 개띠 스타들은 누구일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미션 도중 ‘근심돼지’ 데프콘의 근심이 대폭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KBS ‘뮤직뱅크’ 급습 당시 ‘아이돌의 아버지’로서 위풍당당했던 ‘위풍돼지’ 데프콘의 모습은 온데간데 찾아볼 수 없이 근심 가득한 모습이 가득 담겨있어 무슨 일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날 데프콘은 개띠 스타들을 섭외하는 첫 단계부터 난관에 부딪혔고 시종일관 근심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그의 모습이 현장을 웃프게 만들었다는 후문. 더욱이 2006년생 개띠 스타와 함께 돌발적으로 벌어진‘1박 2일’ 인기 투표에서 “죄송합니다”를 듣게 되는 등 새해 첫 날부터 카오스에 빠진 데프콘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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