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핑크빛으로 가득 찬 ‘나혼자 산다’였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끈 ‘나혼자 산다’는 결국 황금빛 시청률을 터뜨렸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한혜진-이시언-박나래-기안84-헨리가 2017년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소개됐다.
한혜진의 ‘가시나’ 패러디 무대로 펼쳐진 ‘연예대상’은 전현무의 피처링으로 완성했다. 비록 발목이 접지르는 사고를 당했으나, 전현무를 꾹 참고 끝까지 마무리했다고.
한혜진과 전현무에 이어 박나래와 기안84의 핑크빛은 더 커졌다. 박나래는 대상 공약으로 기안84와의 결혼을 내걸었고, 기안84는 이마키스로 화답했다. 결국 두 사람은 베스트 커플상까지 수상했다.
핑크빛으로 시작한 훈훈한 감동까지 전한 ‘나 혼자 산다’ 5일 방송분은 전국 기준 1부 10.3%, 2부 13.6%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금요일 전체 예능 1위로 2018년을 기분좋게 출발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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