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헨리가 아프다. 사랑니 탓에 헨리의 잘생김도 사라졌다.
11일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사랑니 뽑는 헨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분노의 양치질을 한 헨리는 사랑니 뽑기에 두려움을 보였다.
허세를 부리던 헨리는 의사를 보자마자 “잠깐만요!”를 외쳤고, “릴랙스~ 세상은 급하면 안 돼요!”라며 엄살을 부렸다고.
제작진은 “사랑니를 뽑은 헨리는 영혼이 탈탈 털린 듯 멍한 눈빛이다. 험난했던 치료 과정이 예상돼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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