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한지민이 진정성 있는 연기로 ‘봄밤’ 시청자 마음을 두드릴 전망이다.
한지민은 오는 22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김은 극본, 안판석 연출)에서 이정인으로 분해 시청자와 만난다.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를 통해 한지민이 또 어떤 감성, 또 어ᄄᅠᆫ 표현력으로 시청자 가슴에 잔상을 새길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
15일 공개된 사진에는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한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막 외출을 마치고 돌아온 듯 외투도 벗지 않은 그녀가 불도 켜지 않은 어둑한 방안에서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는 것.
특히 무릎을 끌어안고 근심이 가득한 눈빛을 보이는가 하면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쥔 채 깊은 숨을 내쉬기까지 해,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장 가치를 두며 살아온 이정인(한지민)의 단단한 마음에 파동을 일으킨 것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봄밤’은 달라진 시청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방송 시간을 1시간 앞당긴 2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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