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홍종현이 최명길이 아닌 김소연의 손을 들어줬다.
8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한성어패럴로 돌아온 강미리(김소연)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강미리는 한회장과 함께 회사로 컴백했다. 회의실에서 강미리는 중국 회사와 손잡는 것이 리스크가 크다는 전인숙과 정면으로 대치하는 의견을 냈다.
정세가 뒤바뀔수도 있다며 리스크를 언급하는 전인숙의 의견에 강미리는 “정세가 뒤바뀔수 있다는 전제하에 시작한 거래”라고 맞받았다.
두 여자의 불꽃튀는 대결속에서 한태주(홍종현)는 “중국과의 거래는 어찌보면 도박을 하는것과 같을 수도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꼭 해야하는 거래라며 강미리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전인숙은 실망감어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