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자본주의학교’ 현주엽 가족의 놀라운 먹방 실력이 공개된다.
KBS 2TV ‘자본주의학교’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10대는 물론 학부모와 재테크 초보들까지 꼭 봐야 할 진짜 경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10대들의 찐 경제생활이 펼쳐진다. 그중 현주엽의 두 아들 첫째 준희와 둘째 준욱이는 먹을 때 아끼지 않는 ‘플렉스’로 시청자를 놀라게 할 전망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은 VCR 속 현주엽과 두 아들의 먹방으로 충격에 휩싸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간단하게(?) 차돌박이 9인분과 달걀 10개를 꺼낸 삼 부자가 이를 먹는 모습이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 것이다.
특히 밥그릇에 고기를 쌓아 두고 계속 집어먹는 둘째 아들 준욱이의 먹방은 현주엽의 의문을 자아낼 정도였다고. 이때 준욱이는 “아빠가 경쟁 상대니까”라는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스튜디오에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현주엽 삼 부자의 먹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침 식사에 이어 점심으로도 한우 먹방을 선택한 이들은 시작부터 육회, 안창살, 생갈비를 1.5kg 시켰다. 이는 준욱이의 고기 루틴에 따른 것이었다고. 이토록 특별한 준욱이의 고기 루틴은 16인분을 먹을 때까지 이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에 더해 현주엽은 고기 먹방을 경제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현주엽 삼 부자의 어마어마한 고기 먹방 현장과, 이를 활용한 경제 교육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 첫 방송은 3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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