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래퍼 로꼬가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로꼬와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출연했다.
오랜만에 컴백한 로꼬는 이날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했다. 이에 대해 로꼬는 “5kg~6kg 정도 감량했다”면서 “먹을 거 먹으면서,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건강하게 살을 빼려고 한다”고 밝혔다.
로꼬는 지난 14일 신곡 ‘나타나줘’를 깜짝 공개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로꼬는 ‘나타나줘’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이 SNS에 나타났으면 하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라면서 자신의 경험이 녹았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한동안 뜸하니까, 팬들이 SNS에 점이라도 찍어달라고 했다. 그때 경험을 녹였다”고 설명했다.
로꼬는 최근 MBC ‘이불밖은 위험해’ 출연을 결정했다. 로꼬는 사실 자신이 ‘집돌이’라면서 “주말에 집에서 TV만 본다. 저희 회사에서 제가 제일 안 나간다”고 말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원래는 술을 좋아했는데 숙취가 너무 심해져서 안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로꼬는 ‘나타나줘’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한 박재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그는 “박재범과 쌈디가 대표인데, 친구처럼 잘해준다”면서 “지금처럼만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패션 센스가 남다른 로꼬는 일본으로 쇼핑을 가기도 한다고. 패션 팁을 묻자 “저는 머리 숱이 별로 없어서 모자, 비니를 많이 쓴다”고 비밀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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