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붐이 토니안과 2년 살다가 헤어진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방송인 붐이 출연해, 최종 1인에 도전했다.
붐은 토니안과 2년만 살다가 헤어진 이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낮퐈 밤퐈 새퐈퐈(낮에 파이팅, 밤에 파이팅, 새벽에 파이팅)다. 토니안은 그런 에너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붐은 “북한강에서부터 흘러나오는 물이 한번 꺾이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집이 있다. 메인 자리에 토니안 방 줬다. 이틀 뒤에 암막 커튼을 하더라”면서 “이럴거면 비싼 월세줄 수 없다. 합의하에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1대100’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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