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백종원이 밥벤저스 팀의 구원투수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
22일 tvN ‘고교급식왕‘에선 밥벤저스 팀과 남도 식판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밥벤저스 팀에선 조리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김부각을 대량 조리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것.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직접 조리실로 가서 김부각을 빨리 튀기는 팁을 전수했다. 이어 김부각을 맡은 고등셰프 옆에서 김부각을 함께 만들며 실망하지 않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고등셰프들을 아끼는 아빠마음을 드러냈다.
땀이 흥건한 모습으로 다시 MC석에 돌아온 백종원은 “다행히 정리를 한 것 같다. 급식 실패할 뻔했다”라며 한시름 놓은 표정을 지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고교급식왕’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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