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민채가 파혼 심경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정운택과 김민채의 파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민채는 이날 파혼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내가 너무 강력하게 원하니까 허락을 하셨다. 계속 마음에 걸리셨나 보다. 나이차이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채는 “몰래 우셨다고 하더라. 부모님 마음 아프게 하면서까지 (결혼)하나 싶었다”라며 “정운택 선배님은 내가 연락을 안 하고 있어 어떻게 지내는지 모른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운택과 김민채는 지난 4월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6월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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