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푸른눈의 한국인 인요한이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출연했다.
16일 SBS ‘집사부일체‘에선 한국에서 의술을 펼치고 있는 푸른 눈의 한국인 인요한이 출연했다.
인요한은 “원래 고향이 순천이다”라며 순천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2년 3월 21일 한국사람이 됐다. 특별귀화 1호”라고 소개했다.
또한 인요한은 집안 대대로 한국의 역사와 함께 해왔음을 언급했다. 인요한은 “할아버지가 3.1운동을 외국에 알렸고 아버지는 한국 전쟁에 참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서는 8년 밖에 안살았다”라며 영어보다 한국어가 더 편하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집사부일체’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