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백종원이 강호동을 위해 ‘강식당2’ 특별 진단에 나선다.
오늘(21일) 방송될 tvN ‘강식당2’에서는 ‘강호동의 쓰앵님’ 백종원이 깜짝 등장한다. 불시 점검은 물론 계획에도 없던 공동 영업을 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앞선 방송에서는 ‘니가 가락 냉국수’를 준비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공개됐다. 재출근까지 감행하며 레시피를 완성했지만, 출근하는 순간 비가 오기 시작했고, “재수도 없으려면 화끈하게 없어야 한다”던 강호동의 말을 듣기라도 한 듯,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 방송 말미에는 늘어난 테이블과 많은 손님 탓 “그만두겠다”는 은지원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번 주 영업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그리고 오늘 방송에서는 늘어난 테이블과 밀려오는 손님으로 고생하는 ‘강식당2’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진다. 쌀쌀한 날씨 탓 늘어난 가락국수 주문으로 처음으로 면 반죽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 강호동을 또 한 번 멘붕에 빠뜨린다고. 또한 디저트부는 이날 퇴근 후 새로운 신메뉴를 준비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뿐만 아니라 백종원은 불시 점검을 위해 ‘강식당2’를 찾는다. 강호동은 전화로 전수 받은 냉국수의 맛을 점검받게 되면서 한껏 당황했다. 백종원은 강호동을 위해 또 다른 국수 메뉴를 전수해줬을 뿐만 아니라, 계획에도 없이 영업을 함께 하게 됐다고 해 이날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강식당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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