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전학을 가기 위해 농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2일 KBS2 ‘대화의 희열2‘에선 서장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농구전설 서장훈은 “첫시작은 농구가 아닌 야구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야구부 활동을 했다. 야구 명문 중학교로 진학했는데 굉장히 외로웠다. 야구에 흥미를 잃기 시작했고 친구들이 있는 학교로 전학 갈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전학이 쉽게 되지 않았다는 것.
그는 “어떻게 하면 친구들이 있는 학교로 갈수 있을까 방법을 찾았다. 그때 농구 특기생으로 전학을 가는 것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농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대화의 희열2’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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