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서장훈이 중학생 시절 석달만에 키가 훌쩍 자라면서 인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22일 KBS2 ‘대화의 희열2‘에선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뒤늦게 농구부에 들어갔지만 실력이 떨어져서 만년 후보선수였다고 밝혔다. 구석에 있는 농구골대에서 혼자 슛 연습만 했다는 것.
그런 가운데 부상을 당해서 잠시 쉬며 재활의 시간을 가졌고 그 기간에 키가 훌쩍 자랐다고 밝혔다. 그는 “석달만에 키가 10Cm가 넘게 자랐다. 중3때 키가 190cm가 넘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서장훈은 “그때 시합을 했는데 너무 쉬워지더라. 키 크면서 슛까지 좋은 애가 별로 없었다. .제가 중학교 3학년 초에 생애 첫 인터뷰를 하고 신문에 나왔다. 몇 달 만에 제 인생이 바뀌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대화의 희열2’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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