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하경이 기태영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22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강미혜(김하경)가 김우진(기태영)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강미혜는 김우진에게 “왜 사람이 고백했는데 생까요? 제가 좋아한다고 고백했잖아요”라고 말했다.
안 창피하냐는 김우진에게 강미혜는 “안창피해요. 사람이 좋아하는 게 죄에요? 좋아할 수도 있지 좋아하면 고백할 수도 있지. 그런 차원에서 이해하고 받아주면 안되냐”라고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그래도 마음 끝내라고 재촉하진 마세요. 그렇게 쉽게 끝낼 마음이었으면 고백도 안했을거다”라며 자신에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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