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강성연이 김소연을 찾아가 며느릿감으로 마음에 든다며 적극적인 구애를 했다.
29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나혜미(김소연)가 강미리(김소연)를 찾아가 한태주(홍종현)와의 결혼을 적극 지지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나혜미는 재벌가가 아닌 설렁탕집 딸인 강미리를 한태주의 짝으로 마음에 들어 했다. 나혜미는 설렁탕가게로 강미리를 찾아갔고 그녀의 당당한 태도에 “역시 마음에 들어. 아주 똑똑하고 대찬 여성, 우리집 며느릿감으로 딱인데”라고 말했다.
태주와 결혼하지 않으려는 이유에 대해 묻는 나혜미에게 강미리는 “전대표님에게 말씀드리고 마무리지은 일이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나혜미는 “그 여자가 뭔데? 태주 친엄마도 아니고 안주인은 나야. 그 여자는 집사야”라며 전인숙을 향한 적의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선 한회장의 지시로 나혜미가 두 사람의 결혼에 적극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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