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송인 전현무, 강지영 아나운서가 ‘아는 형님’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방송인 전현무와 강지영 JTBC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절친한 이수근에게 “너무 올드하다”라며 촌철살인 팩트공격을 가하면서도, 금세 함께 ‘SKY 캐슬’을 패러디 한 완벽한 콩트를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급식 퀴즈 시간에는 ‘국기 보고 나라 이름 맞히기’를 완벽하게 끝냈지만, 형님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조금 소박한(?) ‘무생채’ 식단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강지영 아나운서 역시 밀리지 않는 입담을 자랑했다. 신입사원 시절 ‘래퍼지영’으로 등극하게 했던 본인의 흑역사 영상의 뒷이야기를 공개하고, 뛰어난 관찰력을 무기로 ‘60초 안에 바뀐 것 찾기’ 퀴즈에서도 눈부신 활약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전현무, 강지영의 활약에 ‘아는 형님’ 평균 시청률은 7.6%를 기록했다(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2049세대 시청자를 대상으로 집계된 타겟 시청률 역시 4.0%에 육박했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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