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부부와 아이들이 파주로 떠난다.
오는 7월 1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2-서는 내 운명’에서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보낸 흙집부터 지금의 벽돌집이 된 약 50년간 어머니 댁으로 향한 윤상현-메이비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머니 집으로 향하며 윤상현은 “손수 집을 지었던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자란 것이 현재 내가 집에 애착을 갖게 된 계기”라고 전했다.
특히 윤상현은 지난 4월 자신의 어머니가 기무라 타쿠야를 닮았다고 언급해 어머니의 실물을 향한 궁금증을 유발했던 바. 이에 영상을 통해 그의 어머니를 본 MC들은 “이목구비가 잘생기셨다”고 감탄하기도.
윤상현 어머니 댁에 도착한 가족들은 윤상현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앨범을 보며 그 시절 유행템을 풀 착장한 모습에 그때부터 남달랐던 윤상현의 패션 감각을 확인했다. 또한 어머니와 아버지의 연애 시절 사진과 함꼐 윤상현도 몰랐던 부모님의 러브스토리를 들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메이비는 어머니와 함께 첫 만남을 회상하다 “널 보면 날 보는 것 같다”라는 어머니의 고백을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어머니의 속내를 스튜디오에서 처음 듣게 된 윤상현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윤상현-메이비 가족의 이야기는 오는 7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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