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윤미래가 남편 타이거JK와 직원들의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했다.
30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필굿뮤직의 타이거JK와 직원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타이거JK는 아내 윤미래의 생일을 맞아 깜짝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10년동안 서프라이즈를 들켰던 탓에 이번에는 기필코 성공하리라 다짐하는 타이거JK. 그는 윤미래가 좋아하는 롤러장에서 생일파티를 하기로 계획했다. 안대를 한 채 직원들에 의해 롤러장으로 오게 된 윤미래.
안대를 푸는 순간 그녀 앞에 커다란 상자가 놓여있었다. 이어 상자 안에서 필굿뮤직 직원들이 연이어 등장했고 마지막엔 남편 타이거JK가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윤미래는 “사무실에서 하는 줄 알았다”라며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타이거JK는 아내를 위해 손편지와 선물을 건넸다. 선물의 정체는 꽃가게에서 직접 만든 꽃반지였다. 타이거JK가 직접 손가락에 끼워주자 윤미래는 울먹이며 감동했다. 윤미래는 “우리 가족이 최고라는 걸 느꼈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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