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최명길이 결혼을 반대하는 김해숙에게 자신이 떠나겠다고 말했다.
30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전인숙(최명길)이 강미리(김소연)의 결혼을 반대하는 박선자(김해숙)를 설득하기 위해 나섰다.
박선자는 강미리와 한태주를 결혼시키자는 전인숙에게 “니가 내 딸을 팔아먹어? 결정 못하게 뜯어 말렸어야지”라며 분노했다.
전인숙은 “이미 끝났어요. 형님딸 강미리 이미 사고쳤다구요. 아이들 본가로 인사드리러 갈 거예요”라고 알렸다.
박선자는 “너 결국 30년 만에 나타나서 니가 내 딸을 뺏어가는구나. 애지중지 키운 내 딸을 뺏어 가냐”라고 분노했다. 모녀관계가 알려지면 강미리는 망가질 거라며 반대했다.
이에 전인숙은 “걱정하지 마세요. 망가지게 안할거니까요. 내가 나갈 거예요.”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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