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서울 로드싱어에서 끼와 노래를 모두 갖춘 실력자들이 등장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30일 tvN ‘쇼!오디오자키‘에선 서울 로드싱어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다양한 끼와 노래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박명수의 고등학교 후배라고 밝힌 훈남 참가자는 반전 허당기를 드러내며 웃음을 안겼다. 노래에 앞서 음정을 잡지 못하자 박명수가 음을 잡아주며 선배미를 드러냈다. 노래가 시작되고 결국 핏대를 세우며 고음불가 상황에 놓이자 박명수는 후배 참가자에게 “이 바닥 떠라”라고 특유의 버럭발언을 하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막춤과 성대모사 개인기를 선보이며 등장한 이라경 참가자는 못 말리는 텐션과 끼를 폭발시키며 객석을 폭소로 물들였다. 결국 그녀는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이밖에도 초등학교 2학년 참가자는 탁월한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TOP3의 주인공은 인순이의 노래를 시원하게 부르며 흥을 폭발시킨 이지영 참가자, 감성과 가창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다운, 고음을 폭발시키며 우승후보로 떠오른 김승주 참가자가 이름을 올렸다.
우승상금 240만원의 주인공을 가릴 TOP3 결승전이 시작된 가운데 먼저 정다운이 무대를 선보였다.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를 부르기 시작한 그녀는 또 한 번 감성폭발 무대를 선보였다. MC박명수는 “흠잡을데가 없다. 정말 잘한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정다운 참가자가 먼저 무대를 꾸몄다. 그녀는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를 부르며 감성폭발 무대를 선보였다. 박명수는 “노래가 흠잡을 데가 없다”라며 감탄했다.
두 번째 무대는 김승주 참가자가 꾸몄다. 그는 ‘사랑했었다’를 선곡해 5단 고음을 선보이며 가창력 끝판왕의 매력을 드러냈다.
세 번째 무대는 이지영 참가자가 선보였다. 그녀는 버블시스터즈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선곡, 카리스마 넘치는 시원한 무대를 선보였다. 흥을 폭발시키며 관객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결국 이날 우승은 흥과 시원한 가창력을 함께 뽐낸 이지영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쇼!오디오자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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