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봄밤’ 한지민 정해인 하이안이 소풍을 떠난다.
오는 3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서는 놀이동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이정인(한지민) 유지호(정해인) 유은우(하이안)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그의 아들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유은우에게 더 다가가고 싶은 그녀의 진심은 그의 모든 것을 끌어안겠다는 이정인의 깊은 사랑을 보여주며 유지호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정인, 유지호, 유은우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정인과 유지호의 손을 잡고 매달린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은우의 표정에서 이 날의 소풍이 세 사람에게 행복한 추억이 될 것임을 짐작케 해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꽃이 흐드러지게 핀 들판 한가운데서 기쁨에 찬 표정으로 서로를 끌어안은 이정인과 유지호의 모습도 담겼다. 유은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갑작스런 고백으로 그를 놀라게 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정인 유지호의 달콤한 키스까지 담겼다. 두 사람을 향한 반대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이정인과 유지호가 어떤 다짐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인지 이 날 방송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봄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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