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천우희가 ‘멜로가 체질’로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천우희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서른 살의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맡았다. 극중 임진주는 감정 기복이 널뛰듯 심한 똘끼 만렙. 정상으로 보이고 싶으나 비정상일 수밖에 없는 독특한 인물이다.
3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단정하게 묶은 머리와 심플하고 베이직한 의상을 입은 천우희의 모습이 담겼다. 지극히 평범해보이나, 여유있는 미소에서 깊이 있는 내공과 비범함이 느껴지기도. 청순한 모습 이면에 어떤 매력과 유쾌함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멜로가 체질’은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감독 타이틀을 얻은 이병헌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병헌 감독 특유의 유쾌함, 작품마다 압도적인 캐릭터를 표현해내며 극찬을 받아온 천우희가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수다 블록버스터 ‘멜로가 체질’은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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