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승부욕 없는’ 성훈이 ‘나 혼자 산다’ 웃음을 책임진다.
오는 5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 방송분에 이어 운동회 2탄이 펼쳐진다. 1탄보다 더 화끈하고 흥미진진한 2탄을 예고한 것.
앞선 방송에서 “승부욕 없다”던 성훈 팀은 매 경기마다 열정을 불태우며 경기에 임해 압도적인 점수 차로 유노윤호 팀을 이겼다. 팀장 성훈은 점수에 관심 없다면서 첫 번째로 배구선수 김연경을 팀원으로 꼽아 말과 따로 노는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성훈은 후반전 모든 경기에서 열의를 불태우며 승부욕을 제대로 터트릴 예정. 체력 안배가 필요한 게임에도 전력 질주를 하는가 하면 목표 점수에 도달해야 하는 노래 대결에서도 4집 가수(?) 실력을 드러내 상대 팀을 긴장시키게 만들어 흥미진진함을 안긴다.
또한 다리 찢기 게임에서 성훈은 의외의 유연성으로 팀원 뿐 아니라 상대팀까지 감탄케 한다. 곡소리와 앓는 소리가 난무하는 운동장에서 안방처럼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는 성훈의 활약이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와 함께 성훈 팀의 숨은 다크호스 김충재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유연성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앞서 림보 게임에서 남다른 허벅지의 힘을 보여줬던 그가 다리 찢기 게임에서 또 한 번 출중한(?) 유연성을 보여줄 예정.
“승부욕은 없지만” 의욕만큼은 넘치는 의욕 만수르 성훈의 활약은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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