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최명길이 강성연과 날선 공방전을 벌였다.
6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전인숙(최명길)이 나혜미(강성연)와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친딸인 강미리가 한태주와 결혼을 한 상황에서 전인숙은 한회장의 집을 나가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자초지종을 모르는 한회장은 그만 나가겠다는 그녀를 만류했다. 그녀의 친정식구들을 운운하며 “남자 있어서 시집 가려는 거 아니면 좋은 말 할 때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한회장과 대화를 마치고 나온 전인숙에게 나혜미는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물었다. 전인숙은 나혜미의 숨겨둔 애인을 언급하며 그녀와 신경전을 펼쳤다.
이어 자신에게 하는 것처럼 강미리를 대하면 그녀가 가만 있지 않을거라고 말했고 예를 갖추면 그녀 또한 잘할거라고 조언했다. 둘이 편먹었느냐는 나혜미의 말에 전인숙은 “편이라니요. 천박하게”라고 말하며 나혜미와 신경전을 이어갔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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