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반전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7일 SBS ‘집사부일체‘에선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에게 상상력훈련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도형을 통해 멤버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방법부터 자신의 무의식과 만나는 명상법을 전수해주기도 했다. 또한 상대방의 눈빛을 관찰해 그에 대한 장점과 단점들을 상상해보는 관찰법도 선보였다. 멤버들은 상대방의 장점을 정확하게 맞히는 그의 관찰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베르나르는 명상법 시간에 이상윤이 언급했던 상황의 프리퀄을 모두가 빠져들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만들어 들려주며 대작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그의 상상력 이야기에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반전매력 역시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베르나르 사부와 함께 재래시장을 찾았고 그에게 한식의 매력을 선보였다.
먼저 매운 떡볶이에 도전한 베르나르는 전혀 매워하지 않고 떡볶이 맛에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콩국수를 먹을 때는 취향저격 당한 표정을 지으며 한식에 푹 빠진 반응을 보였다. 이어 베르나르는 멤버들과 함께 탁자위에서 병뚜껑 치기 대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 찜질방 문화에 도전했다. 그는 찜질방 기계 앞에 앉아 화려한 손기술을 자랑하며 찜질방 오락기를 두드리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과 함께 나란히 앉아 오락기를 두드리는 대작가의 소탈한 반전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또한 뜨거운 사우나에 도전했다. 멤버들과 함께 80도가 넘는 사우나 안으로 들어간 그는 멤버들보다 뜨거운 열기를 훨씬 더 잘 견디며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맥반석 계란을 함께 까먹는 과정에선 장난기가 발동했다.
그는 껍질을 깐 맥반석 계란을 자신의 머리위에 올리고 “비슷하지 않느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승기가 알려준대로 자신의 머리를 이용해 계란을 까며 한국 찜질방 문화에 완벽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찜질방에서 베르나르 사부는 멤버들에게 최면을 통해 전생의 무의식으로 들어갈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육성재가 지원했고 그는 베르나르 사부의 인도에 따라 최면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전생에서 자신이 원시인인 것 같았다고 말하며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에 베르나르 사부는 그가 본 것이 꼭 전생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며 무의식의 한부분 일수도 있음을 언급했다. 다만 그가 본 것을 상상력의 원천으로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이날 베르베르는 상상력 훈련과 함께 유쾌하고 소탈한 매력을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집사부일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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