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지은이 여진구의 아버지를 살려주고 대신 아들 여진구를 달라고 요구했다.
13일 tvN ‘호텔델루나‘가 첫 방송됐다. 이날 장만월이 죗값을 치르기 위해 달의 객잔의 주인이 된 가운데 세월이 흘렀다. 구찬성의 아버지가 장만월의 호텔델루나로 들어왔고 아들의 생일을 맞아 고목의 꽃을 꺾었다.
이에 장만월은 그의 목숨을 빼앗으려고 했고 그는 꽃은 아들 생일선물이라 꺾었다며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그는 “못난 아비한테는 착한 효자다. 몹쓸 생각 안하고 아들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만월은 “그래 좋아. 널 살려줄게. 넌 돌아가서 아들을 잘 키워. 녀석을 잘 키워서 날 줘”라고 말하며 그를 놀라게 했다. 결국 그는 살아났고 20년뒤에 장만월은 성인이 된 구찬성 앞에 나타나는 전개를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호텔델루나’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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