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소연이 위기의 최명길을 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강미리(김소연)가 친정동생 때문에 힘든 위기에 놓인 전인숙(최명길)을 도와주는 모습이 방송됐다.
전인숙은 친정동생이 사기꾼 때문에 회사에 손해를 끼치게 됐고 수습을 위해 나섰다. 이에 강미리는 그 사기꾼을 잡기위한 과정에서 시어머니 나혜미(강성연)의 오빠인 나도진(최재원)이 연루됐다는 사실을 한회장에게 알렸다. 사기에 연루된 것은 아니지만 일을 크게 만들기 위해 사기꾼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했다는 것.
이에 한회장(동방우)은 전인숙에게 “왜 집안싸움이 나게 만드느냐”며 버럭했다. 이에 전인숙은 “선처해주십시오. 이런 일 없게 하겠습니다”라고 애원했고 한회장은 “건방지게 퇴사 운운하지 마”라고 말했다. 전인숙은 친정동생의 위기를 구해준 강미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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