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이설, 끝나지 않은 수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설이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토로했다. 

7일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선 이경(이설 분)이 여전히 힘든 삶을 사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경은 돈이 급한 상황을 맞았고 친구는 하립(정경호 분) 회사에서 준 돈을 받으라고 말했다. 돈을 더 달라고 해도 되지 않느냐는 것. 

그러나 이경은 “너 구치소 가봤니? 나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 나 이제 고통이 올라오면 한번 느껴주고 산다. 나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다”라고 한탄했다.

“그러니까 돈을 받아라”는 친구의 안타까운 조언에 이경은 “나는 지금보다 더한 최악까지 가봤다”라고 말하며 거부했다. 

이날 방송에선 하립이 자신을 대신할 영혼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