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예능인 김준현이 먹방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18일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측은 배우 김민준이 초대한 초소형 카라반 파티 모습을 공개했다. 강원도 양양에서 여름 특집으로 꾸며진 방송에선 김준현, 보라가 새롭게 MC로 합류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양 바닷가로 나선 MC들은 서핑을 자유자재로 즐겼다. 하지만 서핑 보드 위에 몸을 실은 김준현은 자꾸만 물속으로 직행하는 보드 탓에 위기를 느꼈다.
김준현은 “몸무게 제한 있는 거 아니냐, 보드가 반 잠기는 게 정상인가?”라고 물은 후 “(보드 위로) 올라가야 타든지 하지 여기다가 밥상 하나만 깔아달라”고 요구해 출연진을 웃게 만들었다고.
‘우리집에 왜왔니’는 1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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