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박영진이 마흔파이브 멤버로 배우계81라인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그룹 ‘마흔파이브’ 멤버 중 허경환, 박성광, 박영진, 김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마흔파이브 멤버들은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영진은 “20대 때 50대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요즘 젊어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김지호는 “3개월 좀 넘는 기간 동안 114kg에서 78kg까지 36kg 감량했다”고 밝혔다. 네 사람 중 지금까지 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허경환으로 지목, 즉석에서 복근을 자랑했다.
멤버들 중 ‘퀴즈 브레인’은 박영진으로 뽑혔다. 김진호는 “영진이 잡지식이 많다. 이걸 왜 알고있지? 싶은 것도 다 알고 있다”며 동료를 극찬했다. 박성광 또한 “사전을 공부했다”면서 기대감을 올렸다. MC 김용만은 “박영진 씨가 전교 1등을 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박영진은 “이미지 때문에 공개 안 했는데, 고등학교 때 공부 잘했다”고 말했다.
지난 출연 당시 9단계까지 올라갔던 박성광은 몸풀기 ‘뭔 말인지 알지?’에서 13점을 획득, 한국인 팀이 부활권 산삼이를 획득했다.
“마흔파이브는 계속 5명 체제로 가는 거냐”는 MC 김용만의 질문에 박영진은 “전국에 있는 마흔이들을 다 제6의 멤버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나 연예계 쪽에도 마흔이들이 많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강동원 씨, 조인성 씨, 전지현 씨, 송혜교 씨를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나갈 애들은 많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