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이경규가 쑥꿀레를 극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목포로 떠난 이경규가 쑥꿀레를 먹고 감동했다.
이날 이경규는 ‘규라인’ 이윤석, 윤형빈, 한철우와 함께 쑥꿀레를 맛봤다. 쑥꿀레는 쑥 반죽에 녹두앙금을 섞은 것으로 직접 만든 조청에 찍어먹으면 별미인 음식이다.
61년 인생에 처음 쑥꿀레를 맛본 이경규는 “조청의 맛이 확 난다. 인생 처음 느껴보는 맛”이라며 극찬했다.
“떡만 먹어도 맛있는데, 조청까지 어우러져 찰떡”이라고 말한 이경규는 “영혼을 보듬어주는 맛이다. 스트레스 확 풀린다”는 표현으로 후배들을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이영자는 “이경규 선배의 저런 멘트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편스토랑’ 최다 우승자 이경규, 집밥 퀸 오윤아, 제주댁 한지혜, 반전 요리남 장민호가 ‘우리 김’을 주제로 한 12번째 메뉴 대결을 펼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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